[골프공부] 슬라이스의 원인과 방지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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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랬지만 골프를 시작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공통적으로 슬라이스 구질의 샷이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실력이 중급 이상으로 가면서 고질적으로 훅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슬라이스의 원인과 방지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는 시간은 무척이나 의미가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화창하고 맑은 필드의 사진 (사진:YangDaddy) 슬라이스의 원인 1. 아웃-인 궤적 슬라이스의 원인은 임팩트를 하는 순간에 클럽의 페이스가 열려 맞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원리는 무척 간단하지만, 이 점을 고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스윙패스가 아웃(out)에서 인(in)으로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슬라이스의 원인은 "아웃-인의 클럽 궤적" 이렇게 아웃-인으로 스윙패스가 생기면 깍여서 맞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도는 사이드스핀이 강력하게 생기게 됩니다. 보통 실내연습장에 화면에 보면 사이드 스핀량이 플러스(+)의 값으로 나오게 되면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백스윙을 너무 업라이트하게 가져가고 빨리 상체를 돌려 마치 치킨윙과 같이 스윙하는 골퍼라면 슬라이스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같은 경우에는 백스윙을 플랫하게 하는 것이 방향성이나 스윙스피드 면에서 이로울 수 있습니다.   2. 그립 그립은 아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그립에 대한 내용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립을 쥘때 오른손이 너무 오픈되어 있으면 임팩트 순간 공이 열려 맞게 되고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잘못된 그립으로 오랫동안 공을 쳤다면 불안한 마음에 쉽사리 바꾸기가 어려워지는데, 이것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올바른 그립은 양손을 서로 마주보고 평행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도 안된다면 그립을 조금 강하게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다운스윙 다운스윙시 상체와 허리회전이 너무 빨리 이루어지고 클럽헤드는 뒤따라 오는 스윙도 클럽 페이스가 열려서 맞기 때문

[육아일기] 토요일 아침을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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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토요일 아침은 늦잠을 자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바사삭 깨어버리는 하루의 신호입니다. 티비나 육아를 하는 사람들은 공감을 하겠지만, 아이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한다고는 하지만 항상 아빠는 늦잠을 자고 싶습니다. 피곤한 회사를 다니던 엄마도 늦잠 늦잠을 자고 싶었는지,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그 덕에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다가오는 첫째를 위해 무거운 몸을 일으킵니다. 항상 일찍 일어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아빠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은 반성이 됩니다.  너무도 푸른하늘을 바라보니 너무너무 토요일이 잠깐은 상쾌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놀이터 놀이는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고 이렇게 놀이터에서 놀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이 났나봅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평일에 등하원(교)를 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신나게 맘편하게 놀 수 있는 시간도 엄청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울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놀라운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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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골프연습일지 (20미터, 40미터, 60미터, 9번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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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골프연습을 하기 위해 골프장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여러번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지만, 아직도 배울 것도 많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 것은 연습에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연습한 것들은 20미터 웨지샷, 40미터 웨지샷, 60미터 웨지샷과 9번 아이언샷입니다. 정확히 잘 맞는지 어떻게 스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연습을 통해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20미터 56도 웨지샷 결과 (사진:YangDaddy) 20미터 웨지샷을 보며 10개의 웨지샷을 신중하게 하였지만, 모두 크기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웨지샷의 경우 캐리와 런이 동시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샷을 해야 하지만, 오늘은 샷이 모두 커서 Nice Shot의 확률이 20%이고 타켓 안착율 역시 20%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항상 신중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골프입니다. 스윙 패스는 다행이 "In to Out"의 궤적을 보이고 있어서 안심이 되지만, 아직도 실내연습장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 큰일인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40미터와 60미터의 웨지샷 (사진:YangDaddy) 40미터와 60미터 웨지샷을 보면서 20미터에 이어서 60미터를 모두 10개씩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40미터의 경우 60%의 타겟 안착율을 보였고, 60미터의 경우는 30%의 타겟 안착율을 보였습니다.  적어도 70~90%의 정확성을 보일 때까지 연습을 이어가는 것이 상당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보면 정말 멀고도 험한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습만이 살길인 골프 골프에서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기술향상 골프는 매우 기술적인 스포츠로, 스윙, 퍼팅, 숏게임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육아일기] 아이들과 방황중 느끼는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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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부려져서 발을 딛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등하원은 극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아빠와 있는 일은 "몸은 편하지만, 심심해요."라는 이야기에 결국 자차로 등원과 하원을 하는 번거로움을 자처해야 합니다.

분위기를 마실 수 있는 미들바틀(Middle Bottle) 와인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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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혼자 술을 마시기 위해 방문한 미들바틀(Middle Bottle)을 내돈내산 방문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상당히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은 곳입니다. 혼술도 가능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상당히 세련된 와인과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양으로 승부하는 소주나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고, 상당히 다양한 수제맥주와 와인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메뉴판으로 통하는 술진열장 (사진:YangDaddy) 사장님의 말에 의하면 술에 관련된 메뉴판은 존재하지 않고, 안주나 기본적인 것만 메뉴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술의 종류는 진열장이 메뉴판이라고 하시면서 특이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술 진열장이 곧 메뉴 상당히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각종 와인과 수제맥주를 진열하고 오시는 손님들이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수제맥주와 독특한 와인들에 대한 내용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컨셉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더욱 매력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술집에 가서 소주나 맥주를 정형화된 것으로 주문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 매번 거의 동일하게 마시는 것을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특이하면서 상당히 술을 즐기고 그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매장의 분위기도 상당히 괜찮고 조명에 상당히 신경을 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와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독특하고 분위기 있는 매장 전경 (사진:YangDaddy) 매장정보 매장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26-6 1층 101호 영업시간 : 화~금 (18:00~24:00), 토~일 (17:00~24:00), 월요일 정

성복동 가정식 음식으로 제격인 달구지 성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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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점심시간에는 상당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메뉴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한식도 상당히 매력적인 음식임에 분명합니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경로로 방문을 한 내돈내산 방문후기를 작성합니다. 지역적으로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음식도 맛있고, 좋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방문한 이곳 성복동에서 나름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숨은 맛집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쿠팡이츠나 배달앱에서도 "달구지 성복점"이라고 찾으면 나오는 곳이기에 상당히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메뉴는 가정식으로 식사류, 전류, 일품안주류로 나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하고 있으며, 그 맛도 기대치가 높게 "엄마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산지 표지판을 자세히 살펴보면 특이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들이 변화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용인시에서 제공하는 보드판에 적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각종 재료들에 대한 원산지를 주목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국산"으로 적혀 있으며, 정말 구하기 힘든 재료들의 경우가 "외국산"으로 표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0%를 국산 재료로 판매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가만하면 다양한 재료를 최대한 국산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을 사람들이 알지는 모르지만, 맛을 보고 관심을 갖는다면 확실히 찾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식당 운영시간 사장님께 몇시까지 영업을 하시냐고 물었더니, 밤 10시까지만 운영을 하신다고 합니다. 보통 술을 판매하는 경우 12시 정도가 기본일텐데, 지역적으로나 여러가지 여건상 10시에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시기에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