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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이들과 방황중 느끼는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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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부려져서 발을 딛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등하원은 극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아빠와 있는 일은 "몸은 편하지만, 심심해요."라는 이야기에 결국 자차로 등원과 하원을 하는 번거로움을 자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