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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가정식 음식으로 제격인 달구지 성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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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점심시간에는 상당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메뉴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한식도 상당히 매력적인 음식임에 분명합니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경로로 방문을 한 내돈내산 방문후기를 작성합니다. 지역적으로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음식도 맛있고, 좋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방문한 이곳 성복동에서 나름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숨은 맛집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쿠팡이츠나 배달앱에서도 "달구지 성복점"이라고 찾으면 나오는 곳이기에 상당히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메뉴는 가정식으로 식사류, 전류, 일품안주류로 나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하고 있으며, 그 맛도 기대치가 높게 "엄마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산지 표지판을 자세히 살펴보면 특이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들이 변화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용인시에서 제공하는 보드판에 적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각종 재료들에 대한 원산지를 주목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국산"으로 적혀 있으며, 정말 구하기 힘든 재료들의 경우가 "외국산"으로 표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0%를 국산 재료로 판매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가만하면 다양한 재료를 최대한 국산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을 사람들이 알지는 모르지만, 맛을 보고 관심을 갖는다면 확실히 찾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식당 운영시간 사장님께 몇시까지 영업을 하시냐고 물었더니, 밤 10시까지만 운영을 하신다고 합니다. 보통 술을 판매하는 경우 12시 정도가 기본일텐데, 지역적으로나 여러가지 여건상 10시에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시기에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