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아프리칸 사파리 정글버스 이용후기 (내돈내산)
2024년 11월 21일 기준 현지에서 촬영한 요금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1) 대인요금 (고등학생 이상) : 2,600엔
2) 소인요금 ( 4세 이상 ) 1,500엔
3) 정글버스 요금 (4세 이상) : 1,500엔
ex : 성인 2명,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2명
2,600x2+1,500x3+1,500x5=17,200엔
정글버스를 보면서오이타 정글버스는 일본 오이타현의 인기 사파리 파크인 오이타 아프리칸 사파리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정글버스는 사파리 내에서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차량입니다.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아주아주 좋습니다. 일본에서도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설명을 하지만, 일본 특유의 문화인 일본어로 현지 가이드가 말하기 때문에 조금은 잘 숙지해야 합니다.
1. 밀접한 교감
직접 사자에게 고기덩어리를 주면 이렇게 받아 먹는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사자의 입냄새를 맡으면서 가까운 거리에서 맹수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글버스는 특수 철창으로 된 차량으로, 탑승객이 차량 안에서 안전하게 맹수들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 사자, 호랑이, 곰 등 야생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2. 독특한 디자인
곰이 나타났는데, 무섭지는 않습니다.- 버스는 정글 테마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에게 더 흥미로운 체험을 선사합니다.
- 창문 대신 강력한 철망 구조로 되어 있어 동물들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3) 전문 가이드의 설명
-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을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동행하며, 재미와 교육적인 요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물론 모두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웃는 것도 듣는 것도 일본사람들만 알아듣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이 일본이 실패하는 요인이 아닐까요? 아무튼 일본 아저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말만을 합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시스템화된 안내문만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이야기 해줍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스템적으로 일본이 만들어서 운영하고 관광을 하는 것이지만, 잘 되어 있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동물들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부분이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은 있습니다.
4. 먹이주기 체험
- 버스 내부에서 제공되는 고기나 채소를 통해 맹수 및 초식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 사자가 철망 너머로 입을 벌리고 먹이를 받는 장면은 생생한 자연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철망 안쪽에도 별도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중 장치가 있어서 안전은 하지만, 가이드의 엄격한 통제가 따르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모두 일본말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