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신봉동 신봉1로 언덕길에 '한식대가'라는 큰 현판을 단 한정식집, '건강담은 전민숙밥상'이 있습니다. 건물 왼쪽 벽면 대형 사진에 '韓食大家, 오직 한길만 달려온 30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매장 안에는 오너셰프 전민숙 님의 인사말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2026년 9월 22일(월) 낮 12시 30분쯤 점심으로 정찬 한 상을 먹고 나왔습니다.
이 글은 그날 찍은 외관, 차림표, 상차림, 매장 안 판매대 사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매장 차림표 그대로 옮겼고, 주소·영업시간·주차는 2026년 10월 8일 카카오맵 정보로 확인했습니다. 메뉴가 정찬 네 가지로 단출해서 처음 가는 분도 고르기 쉬운데, 어떤 상이 나오는지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한눈에 보기
-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31, 1층 (신봉동)
- 영업 11:00~21:00 · 라스트오더 20:00 (카카오맵)
- 차림표 건강담은정찬 23,000원 · 오색꽃밥정찬 25,000원 · 불고기정찬 29,000원 · 알배기정찬 39,000원
- 편의 반찬 셀프코너, 무료 주차, 휠체어 이용 가능 (카카오맵)
- 전화 031-272-5550 (카카오맵)

전민숙밥상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상호 | 건강담은 전민숙밥상 (한식대가) |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31, 1층 (출입문 옆 번호판 331) |
| 전화 | 031-272-5550 |
|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카카오맵) |
| 주차 | 건물 앞 주차장, 무료 주차 표시 (카카오맵) |
| 특징 | 정찬 4종, 반찬 셀프코너, 매장 내 반찬·간식 판매대 |
| 방문일 | 2026년 9월 22일 (월) 12:27 ~ 12:53 촬영 |
찾아가는 길과 주차

신봉동 신봉1로를 따라 광교산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검은 외벽의 단층 건물이 나옵니다. 건물 앞이 넓은 평지 주차장이라 차를 대기 편했고, 카카오맵에도 무료 주차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출입구는 몇 칸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왼쪽으로 난간이 달린 완만한 경사로도 있습니다.


매장 안과 오너셰프 인사말

입구 쪽 벽에는 오너셰프의 인사말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30년 오직 한길만 달려온 한식대가 전민숙 인사드립니다", "주방에서 직접 음식준비에 여념없다 보니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재료준비부터 조리까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라는 내용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한식명인 전민숙 간장게장 명인'이라고 적힌 간장게장 안내판도 놓여 있었습니다.

홀은 원목 천장에 펜던트 조명을 달고, 벽돌 기둥과 나무 칸막이로 자리를 나눈 넓은 공간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가족 모임이나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창가 쪽은 통유리라 낮에는 햇빛이 잘 들고, 벽돌 칸막이 사이사이에 화분과 소품을 놓아 아늑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평일 점심 12시 반 무렵 홀 사진을 보면 빈 테이블도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주말이나 명절 연휴 점심이라면 조금 일찍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차림표 – 정찬 네 가지

| 정찬 | 가격 (2026년 9월 차림표) | 참고 |
|---|---|---|
| 건강담은정찬 | 23,000원 | 가장 기본 구성 |
| 오색꽃밥정찬 | 25,000원 | 이름처럼 여러 색 곡물을 올린 밥으로 추정 |
| 불고기정찬 | 29,000원 | 불고기 전골이 더해지는 구성으로 보임 |
| 알배기정찬 | 39,000원 | 가장 높은 단계, 구성은 매장 확인 |
차림표에는 이름과 가격만 적혀 있어서 정찬별 정확한 구성 차이는 사진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름으로 미루어 보면 오색꽃밥은 밥, 불고기는 메인 요리, 알배기는 알이 꽉 찬 게 같은 특별 메뉴가 더해지는 단계로 보이는데, 주문할 때 직원에게 구성을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1인 가격으로 보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이날 차려진 한 상

12시 30분쯤 상이 차려졌습니다. 테이블 한쪽 버너 위에 놋그릇 같은 금빛 냄비로 불고기 전골이 올라가고, 가운데에는 뚝배기 찌개와 잡채, 고기 요리 접시, 검은 사각 접시에는 생선튀김과 쌈 채소가 담겨 나옵니다. 둘레로는 열 가지 가까운 반찬이 스테인리스 그릇에 깔려, 테이블이 빈틈없이 꽉 찼습니다. 반찬은 김치, 나물무침, 버섯볶음, 젓갈, 장아찌처럼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불고기 전골은 얇게 썬 소고기에 당면, 버섯, 양파를 넣고 자작한 국물에 끓여 먹는 방식입니다. 간장 양념 국물이라 맵지 않아 아이나 어르신도 먹기 편한 메뉴입니다. 처음 나올 때는 위에 청경채 같은 채소를 수북이 올려 내고, 끓으면서 숨이 죽으면 집게로 고기와 당면을 덜어 먹습니다.


밥은 1인용 스테인리스 솥에 담겨 뚜껑을 덮은 채 나옵니다. 받침 접시 위에 솥을 올려 내어 뜨거운 솥을 바로 만지지 않아도 됩니다. 뚜껑을 열면 흰쌀 위에 붉은빛, 흰빛 곡물이 구역을 나눠 올라가 있어 색이 예쁩니다. 먹을 때는 그릇에 덜어 고루 섞어 먹고, 솥에 남은 누룽지에는 물을 부어 두면 됩니다.




길쭉한 검은 사각 접시 두 개에 바삭하게 튀긴 생선튀김이 여러 조각 나눠 담겨 나오고, 옆 접시에는 상추, 근대, 알배추 같은 쌈 채소가 놓입니다. 불고기를 쌈 채소에 싸 먹거나, 튀김을 반찬 삼아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반찬이 많은 한정식은 처음부터 다 먹으려다 메인을 남기기 쉽습니다. 불고기 전골처럼 버너 위에서 끓는 요리를 먼저 먹고,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는 순서가 좋습니다.
반찬 셀프코너

홀 한쪽에 노란 표지로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나물, 무침, 볶음 반찬이 스테인리스 통에 담겨 있고, 소스 통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상에 나온 반찬이 떨어지면 여기서 원하는 만큼 덜어 오면 됩니다. 코너 앞쪽에는 버너와 냄비도 놓여 있었습니다. 남기지 않을 만큼만 가져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매장 판매대 – 반찬·간식도 살 수 있다



계산대 주변에는 반찬과 장류를 파는 냉장 판매대, 포장 간식과 상자 제품을 쌓아 둔 판매대가 있습니다. 테이블 위 안내판에는 '한식명인이 정성으로 담근 간장게장', '100% 국내산 꽃게 사용', '전통 발효 간장으로 숙성'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판매 가격은 이번에 기록하지 못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계산대에서 물어보세요. 입구 쪽에는 '특가세일' 표지와 함께 누룽지 같은 간식 봉지가 쌓인 선반도 있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집에 가져갈 반찬이나 간식을 함께 살 수 있게 꾸며 두었습니다. 한식당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집에서도 먹고 싶을 때 들러 볼 만한 곳입니다.
한정식 정찬, 이렇게 먹으면 더 좋다
- 끓는 요리부터 — 버너 위 불고기 전골은 오래 끓이면 고기가 질겨지고 당면이 퍼집니다. 상이 차려지면 전골부터 먼저 덜어 드세요.
- 튀김은 식기 전에 — 생선튀김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니 전골 다음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솥밥은 섞어서 — 곡물이 구역별로 올라가 있으니 그릇에 덜 때 고루 섞습니다. 솥에 남은 밥에는 물을 부어 누룽지로 마무리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 쌈으로 한 번 — 상추·근대·알배추에 밥, 불고기, 반찬을 올려 쌈으로 먹으면 반찬 가짓수를 더 즐길 수 있습니다.
- 반찬은 셀프코너로 — 좋아하는 반찬은 상의 그릇을 비운 뒤 셀프코너에서 다시 덜어 옵니다.
이런 자리에 잘 맞는다
| 자리 | 추천 정찬 | 이유 |
|---|---|---|
| 부모님 생신·가족 모임 | 불고기정찬 | 불고기 전골이 더해져 상이 푸짐함 |
| 평일 점심 손님 접대 | 건강담은정찬 | 1인 23,000원으로 부담이 적음 |
| 건강식 위주 식사 | 오색꽃밥정찬 | 여러 곡물을 올린 솥밥 |
| 특별한 날·기념일 | 알배기정찬 | 가장 높은 단계 구성 |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어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손님도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반찬 그릇이 많아 테이블이 꽉 차니,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릇을 안쪽으로 모아 두는 게 안전합니다. 광교산 자락이라 식사 후 신봉동 쪽 산책로나 근처 카페로 이어 가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한정식집 고를 때 확인할 것
한정식은 가게마다 '정찬', '코스', '상차림' 등 부르는 이름과 구성이 제각각이라 처음 가면 무엇을 골라야 할지 헷갈립니다. 전민숙밥상처럼 차림표에 이름과 가격만 있는 경우, 아래 세 가지를 물어보면 고르기 쉽습니다.
- 단계별로 무엇이 더해지나 — 보통 기본 정찬에 메인 요리(불고기, 게장, 생선 등)가 하나씩 추가되는 식입니다. 무엇이 추가되는지 알면 가격 차이가 납득됩니다.
- 최소 주문 인원 — 전골처럼 함께 끓이는 요리가 있는 정찬은 2인 이상부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섞어서 주문 가능 여부 — 일행끼리 다른 정찬을 시킬 수 있는지, 전골은 테이블당 하나인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이날 테이블에는 불고기 전골이 버너 위에 올라왔으니 불고기가 포함된 정찬 구성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간장게장 안내판이 따로 놓여 있던 것을 보면, 가장 높은 단계인 알배기정찬에 게장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인원별 예상 비용
| 인원 | 구성 예시 | 예상 금액 |
|---|---|---|
| 2명 | 건강담은정찬 2 | 46,000원 |
| 2명 | 불고기정찬 2 | 58,000원 |
| 4명 (부모님 모시고) | 불고기정찬 4 | 116,000원 |
| 4명 (특별한 날) | 알배기정찬 4 | 156,000원 |
차림표 가격으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정찬마다 최소 주문 인원이나 섞어서 주문할 수 있는지는 차림표에 적혀 있지 않아, 여럿이 다른 정찬을 시키고 싶다면 주문할 때 확인하세요.
방문 전 체크리스트
- 주소: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31 (신봉동)
- 영업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 정찬 23,000~39,000원, 구성 차이는 주문 시 확인
-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추가
- 건물 앞 주차장 이용
- 명절 연휴에도 영업한 사례가 있으니(9월 현수막) 연휴 외식 장소로 기억
자주 묻는 질문
Q. 전민숙밥상은 어디에 있나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31, 1층(신봉동)에 있습니다. 전화는 031-272-5550입니다.
Q.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2026년 9월 차림표 기준 건강담은정찬 23,000원, 오색꽃밥정찬 25,000원, 불고기정찬 29,000원, 알배기정찬 39,000원입니다.
Q. 영업시간은요?
카카오맵 기준 11:00~21:00이고 라스트오더는 20:00입니다.
Q. 주차할 수 있나요?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카카오맵에 무료 주차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Q. 반찬 리필이 되나요?
홀에 노란 표지의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 직접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총평
건강담은 전민숙밥상은 정찬 네 가지 중 하나를 고르면 불고기 전골, 솥밥, 생선튀김, 잡채, 찌개와 열 가지 가까운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수지 신봉동의 한정식집입니다. 1인 23,000원부터라 가족 외식이나 부모님 모시는 자리에 부담이 크지 않고, 넓은 홀과 주차장,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 여럿이 가기에도 편합니다. 정찬별 구성 차이는 차림표에 자세히 적혀 있지 않으니 주문할 때 한 번 물어보고 고르시길 권합니다. 수지·광교·성복동에서 차로 가깝고, 명절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둘 만큼 쉬는 날을 줄이려는 곳이라, 갑자기 가족 외식을 잡아야 할 때 떠올려 볼 만한 곳입니다. 식사 후에는 입구 옆 테라스에서 잠깐 바람을 쐬고 가기도 좋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9월 22일 방문한 기록입니다. 정찬 가격은 방문 당시 차림표 기준이며, 주소·영업시간·주차는 2026년 10월 8일 카카오맵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방문 전 매장(031-272-5550)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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