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면 360도CC·캐슬파인·여주썬밸리 같은 골프장이 모여 있는 부평리 길가에, 소나무 두 그루가 입구를 지키는 한식당 '두메산골'이 있습니다. 쌈밥과 전골, 백숙을 하는 집으로, 카카오맵에도 '360도cc맛집', '여주골프장맛집', '아침식사' 같은 키워드가 붙어 있어 라운드 전후 식사 장소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2026년 8월 20일(목) 오전 11시쯤, 360도CC 티오프 전에 일행과 함께 들렀습니다.
이 글은 그날 찍은 외관, 입구, 상차림, 솥밥, 메인 요리 사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진에 위치 정보가 없어 간판 상호와 촬영 시각, 이후 일정(360도CC)을 맞춰 보고 카카오맵의 여주 강천면 두메산골로 확인했습니다. 주소·영업시간·메뉴 가격은 2026년 10월 7일 카카오맵 정보를 옮겼습니다. 같은 이름의 '두메산골'이 전국에 많으니 찾아갈 때는 꼭 '여주 강천면'을 함께 검색하세요.
한눈에 보기
- 위치 경기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340-3 (부평리)
- 영업 10:00~20: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카카오맵)
- 대표 메뉴 제육쌈밥 18,000원 · 오리쌈밥 20,000원 (2인 이상)
- 찌개 청국장·순두부·콩비지·황태해장국 각 12,000원
- 예약 메뉴 능이오리백숙 90,000원 · 능이닭백숙 85,000원 (1시간 전 예약)
- 주차 무료 · 전화 010-4407-6088 (카카오맵)

두메산골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상호 | 두메산골 (한식, 쌈밥·전골·백숙) |
| 주소 | 경기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340-3, 1층 |
| 전화 | 010-4407-6088 (카카오맵) |
| 영업시간 |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 오픈 안내 | 입구 입간판 'OPEN Am 10:00' |
| 주차 | 무료 주차 (매장 앞 자갈 마당) |
| 방문일 | 2026년 8월 20일 (목) 11:10 ~ 11:15 촬영 |
찾아가는 길
여주 강천면 부평로를 따라 골프장들이 모여 있는 쪽으로 가다 보면, 산자락 아래 회색 사이딩을 두른 단층 건물이 나옵니다. 정면 박공 아래에 흰 바탕에 검은 붓글씨로 '두메산골'이라 적힌 간판이 걸려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건물 앞은 넓은 자갈 마당이라 차를 대기 편하고, 카카오맵에도 무료 주차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360도CC(부평로 609)와 같은 부평로에 있어, 골프장으로 올라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실제로 이날도 11시 15분쯤 식사를 시작해 11시 49분에 360도CC 진입로에 들어섰습니다. 라운드 이야기는 360도CC 후기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입구는 나무 계단 위에 초록 인조잔디를 깔아 두었고, 계단 옆에 'OPEN Am 10:00'이라고 적힌 노란 테두리의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여니, 오전 늦은 티오프 전에 아침 겸 점심을 먹기에도 시간이 맞습니다. 계단 양옆에는 화분과 정원수가 가꿔져 있고, 출입문은 큰 유리문입니다. 계단이 몇 칸 있으니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과 함께라면 천천히 오르세요.
상차림 – 반찬과 쌈 채소가 한가득

자리에 앉자 테이블 가득 반찬이 깔렸습니다. 양쪽 끝에 상추, 깻잎, 근대 같은 쌈 채소를 수북이 담은 큰 접시가 하나씩 놓이고, 가운데로 배추김치, 깍두기, 숙주나물, 채 썬 무생채, 양념을 올린 두부, 버섯볶음, 마늘장아찌, 쌈장과 생마늘 등이 작은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물은 보온병에 담겨 있고 종이컵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테이블은 원목 무늬의 넓은 직사각형이라 넷이 앉아도 반찬 접시를 늘어놓기에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각자 자리에는 앞접시와 국그릇, 물티슈가 미리 놓여 있었습니다.
카카오맵 소개에 따르면 이 집은 여주 쌀로 지은 솥밥이 특징이고, 쌈밥 메뉴가 인기라고 합니다. 반찬 가짓수가 많아 쌈을 싸 먹을 재료가 넉넉한 편입니다.

밥은 커다란 스테인리스 솥에 담겨 통째로 나왔습니다. 솥 위쪽으로는 열어 둔 스테인리스 뚜껑이 함께 보입니다. 일행이 각자 공기에 덜어 먹는 방식입니다. 여주는 예부터 쌀로 유명한 고장이라 '여주쌀'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처럼 쓰이는데, 이 집도 여주 쌀로 밥을 짓는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살펴보기
상차림 사진을 다시 보면 반찬 구성이 꽤 다양합니다. 큰 접시에 채 썬 양배추와 적양배추 샐러드, 빨간 양념을 올린 두부부침, 노란 단호박 같은 채소가 들어간 숙주나물, 표고버섯과 꽈리고추를 함께 볶은 버섯볶음, 배추김치와 섞박지, 채 썬 무와 당근을 무친 반찬, 마늘장아찌가 놓였습니다. 쌈장 종지 두 개와 생마늘 종지 두 개는 테이블 양쪽에 하나씩 놓여 있어, 넷이 앉아도 손을 멀리 뻗지 않고 쌈을 쌀 수 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가운데에는 꽃무늬 냄비 받침이 미리 놓여 있다가 메인 요리가 나오면 그 위에 뜨거운 무쇠 냄비가 올라갑니다.
메인 – 무쇠 냄비에 지글지글 제육

11시 15분,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검은 무쇠 냄비에 빨간 양념으로 볶은 돼지고기와 양배추를 담고, 가운데에 팽이버섯과 길쭉하게 썬 부추를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냄비가 뜨겁게 달궈진 상태로 나와 양념이 가장자리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었습니다. 쌈 채소와 함께 나온 구성으로 보아 쌈밥 메뉴의 제육볶음으로 보입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추나 깻잎 위에 솥밥을 한 숟가락 올리고, 제육 한 점과 쌈장, 마늘을 얹어 싸 먹으면 됩니다. 무쇠 냄비는 열을 오래 머금는 그릇이라 식사하는 동안 제육이 쉽게 식지 않습니다.
쌈밥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기본입니다(카카오맵 메뉴 표기). 혼자라면 청국장·순두부찌개·황태해장국 같은 1인 메뉴(각 12,000원)를 고르세요. 백숙과 닭볶음탕은 미리 예약해야 하니, 일행이 많다면 전화로 시간을 맞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육쌈밥과 오리쌈밥, 무엇을 고를까
이 집 쌈밥은 제육과 오리 두 가지입니다. 가격 차이는 1인 2,000원이고, 둘 다 쌈 채소와 반찬, 밥이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일반적인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제육쌈밥 | 오리쌈밥 |
|---|---|---|
| 가격 (카카오맵) | 18,000원 | 20,000원 |
| 재료 |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 | 양념 또는 훈제 오리고기 (매장 확인) |
| 특징 | 익숙한 매콤달콤 맛, 밥과 잘 어울림 | 오리 기름의 고소함, 담백한 편 |
| 추천 | 처음 가는 분,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 | 돼지고기를 피하고 싶은 분 |
일행이 넷이라면 제육과 오리를 2인씩 나눠 주문해 두 가지를 모두 맛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메뉴마다 최소 주문 인원이 있으니, 나눠 시킬 수 있는지는 주문할 때 물어보세요.
쌈밥,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 쌈 채소 고르기 — 상추는 부드럽고, 깻잎은 향이 강해 기름진 고기와 잘 맞습니다. 근대처럼 잎이 넓은 채소는 두 겹으로 겹쳐 쓰면 찢어지지 않습니다.
- 밥은 적게 — 쌈 하나에 밥을 한 숟가락 가득 올리면 입에 넣기 어렵습니다. 밥은 반 숟가락만 올리고 고기를 넉넉히 넣는 편이 먹기 편합니다.
- 반찬을 쌈에 넣기 — 무생채나 숙주나물, 마늘장아찌를 한 젓가락 함께 싸면 식감과 맛이 달라집니다.
- 생마늘은 냄비에 — 생마늘을 뜨거운 무쇠 냄비 가장자리에 올려 두면 살짝 익어 매운맛이 줄어듭니다.
메뉴와 가격 (카카오맵, 2026년 10월)
매장 메뉴판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카카오맵에 올라온 메뉴와 가격을 정리했습니다.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구분 | 메뉴 | 가격 |
|---|---|---|
| 쌈밥 | 제육쌈밥 (2인 이상, 1인 기준) | 18,000원 |
| 쌈밥 | 오리쌈밥 (2인 이상, 1인 기준) | 20,000원 |
| 찌개·국 | 청국장 · 순두부찌개 · 콩비지찌개 · 황태해장국 | 각 12,000원 |
| 구이 | 고등어구이 (단품) | 11,000원 |
| 전골 | 버섯두부전골 중 / 대 | 33,000원 / 60,000원 |
| 전골 | 돼지갈비김치전골 중 / 대 | 33,000원 / 60,000원 |
| 예약 | 닭볶음탕 (40분~1시간 전 예약, 솥밥 별도) | 60,000원 |
| 예약 | 능이닭백숙 (1시간 전 예약) | 85,000원 |
| 예약 | 능이오리백숙 (1시간 전 예약) | 90,000원 |
쌈밥 가격이 1인 기준인지, 2인 기준인지는 카카오맵 표기만으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메뉴 이름에 '2인 이상'이 붙어 있어 1인 가격으로 보이지만, 주문 전에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주 쌀과 솥밥 이야기
여주는 남한강을 끼고 넓은 들판이 펼쳐진 곳이라 예부터 쌀농사로 이름난 고장입니다. '여주쌀'은 경기미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로 쓰이고, 해마다 가을이면 여주에서 쌀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주 지역 한식당 중에는 밥에 신경을 쓰는 집이 많은데, 카카오맵 소개에도 이 집의 특징으로 '여주 쌀로 지은 솥밥'이 꼽혀 있습니다. 쌈밥은 결국 밥과 채소, 고기를 함께 먹는 음식이라 밥이 맛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이날 큰 솥째 나온 흰쌀밥을 일행이 나눠 덜어 먹었는데, 솥이 커서 넉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볶음탕처럼 '솥밥 별도'라고 적힌 메뉴도 있으니 주문할 때 밥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골프 일행 기준 주문 가이드
| 상황 | 추천 | 이유 |
|---|---|---|
| 라운드 전 아침 | 황태해장국·순두부찌개 | 오전 10시 오픈, 가볍고 빨리 나옴 |
| 라운드 전 든든하게 | 제육쌈밥 4인 | 쌈 채소·솥밥으로 한 상 완성 |
| 라운드 후 저녁 | 돼지갈비김치전골 대 |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음 |
| 보양식 | 능이오리·능이닭백숙 | 1시간 전 전화 예약 필수 |
오후 라운드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면 브레이크타임(15:00~17:00)과 마감(20:00)을 꼭 확인하세요. 5시 이후 문을 다시 여니, 2부 라운드 뒤라면 시간을 맞추기 어렵지 않습니다.
4인 일행 예상 비용
카카오맵 가격으로 골프 일행 4명이 식사하는 경우를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류는 뺐습니다.
| 구성 | 계산 | 합계 |
|---|---|---|
| 제육쌈밥 4인 | 18,000 × 4 | 72,000원 |
| 오리쌈밥 4인 | 20,000 × 4 | 80,000원 |
| 찌개 4인 (가볍게) | 12,000 × 4 | 48,000원 |
| 제육쌈밥 2 + 오리쌈밥 2 | 36,000 + 40,000 | 76,000원 |
| 라운드 후 저녁 | 능이오리백숙 1 + 돼지갈비김치전골 중 1 | 123,000원 |
라운드 전에는 1인 2만 원 안팎, 라운드 후 보양식 모임이라면 1인 3만 원 안팎으로 예산을 잡으면 됩니다. 실제 가격은 매장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여주 강천면 골프장 근처 식사 팁
여주 강천면 부평리 일대는 360도CC, 캐슬파인GC, 여주썬밸리CC 같은 골프장이 가까이 모여 있는 곳이라, 주말 아침에는 라운드 전 식사를 하려는 골퍼들로 근처 식당이 붐빌 수 있습니다. 두메산골처럼 오전 10시에 여는 식당은 오전 늦은 티오프나 낮 티오프 일행에게 맞고, 새벽 첫 팀이라면 골프장 클럽하우스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티오프 1시간 반 전쯤 식당에 도착하면 식사와 이동, 체크인까지 여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11시 10분쯤 도착해 식사를 마치고 11시 49분에 골프장 진입로에 들어섰습니다.
방문 전 체크리스트
- 검색은 '두메산골 여주 강천면' (같은 이름 식당이 많음)
- 영업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쌈밥은 2인 이상 주문
- 백숙·닭볶음탕은 1시간 전 예약
- 무료 주차, 360도CC까지 같은 부평로
자주 묻는 질문
Q. 여주 두메산골은 어디에 있나요?
경기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340-3(부평리)에 있습니다. 360도CC와 같은 부평로에 있습니다.
Q. 몇 시에 문을 여나요?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8시에 닫습니다. 15:00~17:00은 브레이크타임입니다(카카오맵).
Q. 대표 메뉴와 가격은요?
제육쌈밥 18,000원, 오리쌈밥 20,000원(2인 이상)이고, 찌개류는 각 12,000원입니다(2026년 10월 카카오맵).
Q. 백숙은 바로 먹을 수 있나요?
능이오리백숙·능이닭백숙은 1시간 전, 닭볶음탕은 40분~1시간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Q. 주차는 되나요?
매장 앞 자갈 마당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총평
여주 강천면 두메산골은 골프장들이 모인 부평로에서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쌈밥집이라, 라운드 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쌈 채소 두 접시와 열 가지 가까운 반찬, 솥째 나오는 흰쌀밥, 무쇠 냄비에 지글지글 끓는 제육까지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백숙과 전골 같은 여럿이 먹는 메뉴도 있어 라운드 후 저녁 모임에도 쓸 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식당이 많으니 내비게이션에는 꼭 '부평로 340-3'을 입력하세요. 여주 쪽 골프장에서 라운드가 잡혀 있다면, 티오프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오픈 시간을 활용해 쌈밥 한 상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출발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라운드 후라면 미리 전화로 백숙을 예약해 두고 18홀을 마친 뒤 일행과 보양식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20일 방문한 기록입니다. 주소·영업시간·메뉴 가격은 2026년 10월 7일 카카오맵 정보를 참고했으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매장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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